스페이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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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나무

 

미술애호가들을 위한 '낭만 展'

본문

  • 작가명 : 강부언,강인주,구명본 외 10명
  • 기   간 : 2017-07-23 ~ 2017-08-31

큐레이터 설명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스페이스나무의 특별기획! [낭만전]

13명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으로

해당 작품을 낭만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획까지

이 여름, 스페이스나무의  썸머페스티벌 [낭만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 강부언 (1961~)

    1961 제주 출생
    1983 서울예술대학 졸업
    1989 추계예술대학 졸업

    < 주요 전시 경력 >
    2013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 (제주)
    2012 연갤러리초대전 (제주)
    2012 성안미술관초대전 (제주)
    2011 공아트스페이스초대전 (서울)
    2011 성안미술관 (제주)
    2011 퀼른 아트페어 (독일)
    2010 칼스루헤 아트페어 (독일)
    2010 제주도립현대미술관 (제주)

    <작품 설명>
    강부언은 기법보다 심의(心意)를 중시하는 화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추사의 맥을 잇는 작가의 한사람이다. 작가는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삼아 그 풍경을 화폭에 드러내면서도 대상으로부터 벗어나 정신성을 드러내는데 관심을 보인다. 이 때 화폭 위에 구현된 형상들은 제주 풍광을 구성하는 뼈대와 그 안에 담긴 기운이며, 나아가 졸박청고의 미감은 독자적인 차원의 양식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른바 강부언의 그림이라 말할 수 있는 그만의 화풍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20년 넘게 제주에 터를 정해 섬의 오름을 탐방하고 해안에 산재해 있는 해송 군락과 돌담을 답사하며 끌어올린 치열한 탐사의 결실이다. 아울러 삼다와 삼무로 대변되는 제주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과거의 풍경을 이미지로 복원하는 역사화 작업에서 얻은 학습의 결실이기도 하다.

    - 김영호(미술평론가, 미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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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주

    홍익대학교 서양화 졸업

    <주요 전시 경력>
    2016 강인주전 (스페이스나무, 양산)
    2011 한·러 수교 21주년 기념 초대전
    2011 강인주 초대전 (삼청갤러리, 서울)
    2011 프랑스 초대전 (Galereie Anne, Duon, France)
    2009 한·몽 수교 17주년 기념 특별전 기획 초대전

    <작품 설명>
    두텁게 올린 유화를 나이프로 긁어 표현한 풍경은 작품의 주인공이 강인주 작가임을 한 눈에 알아보게 한다. 화면에 중첩되는 나이프가 지나간 자국은 때로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싱그러운 풀밭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황금 들녘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거친 벌판이 된다. 나이프의 역할은 단순히 자연의 모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옮기는 도구에서 멈추지 않는다. 작가의 나이프는 캔버스 위에 추억의 감성이라 불러도 좋은 질감을 더한다.

    캔버스 위에서 강인주의 나이프가 멈추는 곳은 오직 인물들이 묘사된 곳뿐이다. 이 작지만 명료하게 표현된 인물들이 그의 작품 세계로 들어갈 열쇠다. 작가의 유년시절을 옮겨 놓은 듯한 캔버스에서 나이프의 흔적은 마치 작가의 기억 속 고향이 그러하듯 포근함을 준다. 겹겹이 쌓인 유화물감의 획들은 캔버스에 작게 그려진 인물들을 짚단처럼, 솜이불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 따스함이 작가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에 그는 나이프 긋기를 멈추고 원근법을 추구하는 식의 전통을 따르지 않은 것이다. 우리가 머물고 싶은 따뜻한 세계를 묘사하기 위해서 화면전체에 도톰한 이불을 씌운 세계가 바로 강인주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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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본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주요 전시 경력>
    개인전 18회(서울, 대구, 부산)
    한국화랑미술제 6회 출품(2002, 2008,2009,2010,2011,2012 예술의 전당, 벡스코, 코엑스)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출품(2009,2011 코엑스)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출품(2009,2011,2012 코엑스)
    한국구상대제전 출품(2010,2011,201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아트대구(2011 엑스코) 등

    <수상>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2012 부산미술협회)
    부산미술대전 통합대상 수상(1998 부산문화회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수상(1995 국립현대미술관)
    목우회전 우석미술상 수상(1994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설명>
    구명본의 작업은 크게 두 가지 맥락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하나는 오래된 사물에 깃든 정서를 전통적인 관점으로 해석했던 초기 작업과 2009년부터 본격화된 소나무 시리즈로 나눌 수가 있다. 소나무 시리즈에서 작가는 또 다른 실험을 감행한다. 한지를 배접하는 과정에서 물감을 흘리고 뿌려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소나무라는 소재와 한지 그리고 새롭게 구성된 배경은 분리 불가능한 강한 친화력을 보여준다. 작가는 자신이 고안한 배경을 ‘여백’이라 말하고 있다. 전통적인 동아시아회화에 있어 ‘여백’은 서구회화의 ‘배경’과는 사뭇 그 의미가 다르다. 여백은 그리지 않은 잉여의 공간이 아니라 개념의 공간이다. 작가는 소나무를 만나면서 동시에 여백을 만났다. 그래서 작가는 소나무가 서있는 땅을 좀처럼 그리지 않는다. 오로지 하늘을 향해 서있는 가지와 무성한 잎들이 작가 특유의 필치로 단숨에 그려진다. 땅을 그리는 순간 그의 화면은 원근법적인 공간이 되고 대상화된 풍경이 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한사코 이를 거부해 왔다. 그의 작품은 서구회화의 관점에서 보면 미완의 느낌이고 전통회화의 관점에서 보면 지나치게 사실적이다. 배접된 한지는 캔버스와는 달리 구축적인 화면을 허락하지 않는다. 마치 일획으로 대상의 진실에 육박하는, 사물의 외형에 주목하기 보다는 사물의 뜻을 헤아리는 것을 주요하게 여겼던 전통회화의 방법론과 더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 구명본의 작업은 단순히 ‘풍경화’로 규정할 수 없는 ‘개념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만약 작가가 미적 대상으로만 사물을 바라보았다면 그의 작업은 풍경화나 정물화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작업은 대상에만 천착하는 회화라고 하기에는 사물 그 자체에만 주목하지 않으며, 구상회화라 하기에는 사물을 심미적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구명본의 회화가 가지는 미덕이며 동시대성을 확보하는 특징적인 국면이다.

    - 이영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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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근 (1961~)

    <주요 전시 경력>
    2015 Space NAMU 개관전 (양산)
    2014 서울 아트쇼
    2014 대구아트페어
    MANIF 19!14 서울 국제아트페어
    2014 BIAF 부산국제아트페어 등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가정대법원, 서울 성신여대 박물관, 서울 청계산 전철역,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 타우먼 미술관, 강원도 원주시청

    <수상>
    2003 한국미술작가상 수상
    2008 MANIF 우수작가상 수상

    <작품 설명>
    김만근의 작품은 기성품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흙이나 광석 따위의 광물질을 채집하여 곱게 빻고 갈아서 안료를 얻은 다음 식물성 접착제를 혼합하여 작업하는 제작과정으로 채색 재료 종류만도 120여종이나 석채화라고 할 수 있다. 화학적인 합성으로 만들어 낸 유채나 아크릴 따위의 화려한 발색의 재료와는 거리가 멀다. 작업은 형태가 있되 최소한의 이미지만으로 단순화하고, 색채가 있되 발색을 억제한다. 형태나 색채를 통해 시각적인 유혹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없다.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하얀색 속에 검은 색이 그래도 살아 있고 검은색 속에 흰색이 살아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가지 색을 혼합해도 결코 회색이 되지 않는다. 단지 회색처럼 보일 따름이다. 그래서 시각적인 편안함은 순도 높은 광석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그림의 표정이 맑아진다. 석채로서의 천연색이 은근하게 스며 나와 우리의 시선이 편안하게 맞이함으로써 시각적인 화려함과 견줄 수 없는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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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영남대 졸업
    동경학예대학원 졸업

    <작품 설명>
    그림은 선으로 색으로 그리는 시(詩)이다.
    그림은 선으로 색으로 부르는 영혼의 노래이다.
    캔버스에
    나의 아름다운 꿈을 그리고 싶다.
    그곳에서
    먼 전설과 미소 가득한 미래를 만나고 싶다.

    나는
    하늘, 바람, 구름, 해와 달, 산 그리고
    꽃과 나무를 좋아한다.
    그림 속에 깊은 하늘을 담고
    해와 달처럼 빛나며
    구름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고
    산처럼 어엿하며
    고운 꽃처럼 튼튼한 나무처럼
    건강하기를 소망한다.

    맑음이요 따스함이고 싶다.
    내 가슴 가득
    맑고 따스한 기운이 흐르게 하고 싶다.
    맑고 따뜻한 기호로 선으로 색으로
    내 아름다운 삶을 찬양하고 싶다.
    맑고 따뜻한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요 호수이고 싶다.

    오늘도
    난 나의 작업 속에
    나의 부끄러움을 숨기고 기쁨을 드러내며...
    행복하다.

    - 작가 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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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철 (1963~)

    1963년 전주 출생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학과 졸업

    <주요 전시 경력>
    2015 초대전 (소공동 롯데호텔갤러리, 서울)
    2015 초대전 (가나인사아트, 서울)
    2014 Parallax Art Fair (London, UK)
    2013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1 김주철 초대전 (밀알미술관)
    2010 빛의 여행 (가산화랑)
    2009 김주철 초대전 (UNITED GALLERY, Seoul Korea)
    2009 기획 초대전 (Gallery Yougen, Tokyo, Japan)
    2008 김주철 초대전 Albuaueraue Downtown Arts Crawl (Park Fine Art Gallery, New Mexico, USA)
    2008 Japan Solo Exhibition (Ginza Seiou Gallery, Tokyo, Japan)

    <작품 설명>
    김주철 작가의 작품은 인물,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들 중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바로 점(dot)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점묘화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김주철 작가는 처음부터 점을 작품의 주요한 표현요소로서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작가는 작품 대상(image)에 내재되어있는 색(color)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색을 나누고 분해하는 시도를 하였고, 그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화폭에서 무수한 점들의 혼합과 질서 있는 뒤섞임으로 나타났다. 그의 작업 속에서 보여지는 점(dot)은 빛에 의해 순간적인 효과를 표현한 19세기 후반의 인상주의나 체계적인 계산과 과학이론을 이용하여 미리 정해진 시각효과를 얻고자 했던 신인상주의 화가들이 표현한 점과는 사뭇 다른 특징이 있다. 즉, 인상주의는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빛을 묘사했고, 신인상주의는 그 덧없는 빛을 붙잡아 결정체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김주철 작가의 점묘는 색들을 분해하여 특정 이미지를 구성하였는데 이때 빛은 색을 분해하는데 활용되는 구성요소로서 사용된다. 다시 말하면 빛에 의해 만들어진 색이 아니라 작가의 눈에 보여진 색을 표현하기 위해 빛을 활용한다는 것이 인상주의의 점묘와는 구분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김성호(중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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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춘모 (1961~)

    1961년 경북 영양 출생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동대학원 회화과 졸업

    <주요 전시 경력>
    홀리 헌트(런던)
    IBU 갤러리(파리)
    금호미술관 개인전
    독일 갤러리 우베 삭소프스키(하이델베르그)
    갤러리 F5(베이징)
    아뜰리에 24(겔트긴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의 단색화”전 등

    <수상>
    2010년 제 10회 하종현미술상
    2012년 금복문화상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리움 삼성미술관, 스웨덴 한국대사관, 독일 교트뮤직 등

    <작품 설명>
    남춘모의 ‘선‘은 평면 위에 단순히 ‘그려진’ 것이 아닌, 합성수지, 직물, 폴리코트 등을 발라 굳혀 만든 입체적 ‘ㄷ’자로 구축된 3 차원의 공간으로 존재한다. 캔버스의 표면을 가로지르며 세워진 무수히 뻗은 직선의 절제된 반복, 혹은 다양한 선들이 그 길이와 맞물리는 방향을 달리하며 표면의 변주를 이끄는 입체적 공간은 작품의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단색의 강렬함은 선들 사이 공간으로 스며든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와의 조화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리듬감을 실현시키며, 감상자로 하여금 한 공간 속에 작품과 주변환경이 함께 조응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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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용진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주요 전시 경력>
    개인전 36회
    동아시아 문자예술의 현재전(서울.예술의 전당)
    Art of ink in America(L.A)
    한국미술100인초대전(대구, 인터불고호텔 갤러리)
    독일, 한국 묵향초대전(독일, Berlin)
    Miami Scop Art Fair (USA Miami)
    Sound & Image Multisensory Echo전 (대구, 경북대학교미술관)

    <수상>
    1989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 수상
    2005 제1회 서울서예비엔날레 특별상 수상 (서울, 공평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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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환

    경성대학교 회화과 졸업

    <주요 전시 경력>
    2016 "Heart-Warming Art Story" 초대전, 스페이스 나무, 양산
    2013 신세계 센텀시티(부산)
    2010 남산화랑(부산)
    2008​ 갤러리 보우, 울산
    2007 맥화랑​, 부산
    2006 M갤러리, 대구
    2005 열린화랑, 부산 외 다수

    <작품 설명>
    오순환의 그림은 따스하고 정겹다. 해학적인 도상, 부드럽고 눈부신 색채, 환한 광휘로 가득한 화면, 그 안에 더없이 적조하게 들어와 박힌 대상은 맑고 ‘허정’하다. 그 쓸쓸함이 어딘지 탈속의 느낌을 고양시킨다. 오순환은 몇 가지 도상들을 통해 그만의 선화(혹은 선한 그림)를 그려내는 것 같다. 그것은 우리네 전통미술의 소박함과 자연스러움에 기반 한 빼어난 아름다움을 한 축으로 하고 간결한 선화, 민화의 놀라운 고졸함을 두루 껴안고 그 안에 자신의 심성, 그리고 동양적 사유를 슬그머니 밀어 넣어 이룬 그림이다. 근작에는 평범한 사람들, 모든 생명체가 달마가 되어 등장한다. 작가는 모든 것에서 달마를, 부처의 모습을 찾았던 것 같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결국 부처, 달마가 아니겠느냐는 그의 음성도 들린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 무수한 달마를 찾고 만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극한 정성으로 펴내어 그리고 있다.

    - 박영택 (경기대 교수,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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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동 대학원 졸업
    2005년 일본 교토 조형예술대학 명예박사(예술학)

    <주요 전시 경력>
    1984 카뉴(CAGNES) 국제회화제 (Cagnes, 프랑스)
    1987 상파울로 비엔날레 (브라질)
    1988 한․중 현대회화전 (국립역사박물관, 대만)
    1995-98 한국현대미술순회전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터키, 폴란드, 스위스, 루마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아일랜드)
    1996 피악(FIAC) 에펠브렌리(Eiffel branly Paris.) 파리, 프랑스
    2002 이두식, Okano Koji 2인전 (동경, 일본)
    2007 갤러리 아트도롬 초대 개인전 (독일, 포르세하임)
    2009 노신미술대학 초대 개인전 “동방추상 이두식 교수 초대전” (중국 심양)
    2009 북경 금일미술관 “이두식 초대 개인전” (중국, 북경)
    2011 이두식 드로잉展 (부산, 갤러리폼)
    2011 이두식 개인전 (노화랑, 서울)

    <수상>
    1995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寶冠文化勳章)
    2005 제4회 문신 미술상
    2007 제4회 한국미술공로대상
    2010 중국 요녕성 "외국인 전문가 영예상"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연세 세브란스 빌딩 (서울), 일은증권 빌딩 (서울), 힐튼 호텔 (서울), Jimmy Carter Foundation (USA), Olando City Hall (USA), Flaminio 지하철역 벽화(모자이크) (Rome, Italy), 롯데 호텔 (서울), 매리어트 호텔, 힐튼 호텔, 불가리아 국립미술관, 중국 미술관(북경) 그외 다수

    <작품 설명>
    이두식의 작품은 ‘축제’를 테마로 삼고 있다. ‘축제’는 고상한 사색의 장이라기보다는 젊은이들이 몸과 목청을 높여 끊임없이 움직이며 춤추고 노래하는 등 즐거움의 소음을 떠오르게 한다. 그렇기에 ‘축제’에는 음악과 춤, 그리고 놀이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일정한 질서 속에서 참여자들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는 것이 축제의 특색이다.
    이두식의 그림에서도 그런 축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화면에는 원색의 물결이 연실 술렁인다. 가장 화려한 빨강과 유혹의 노랑, 청춘을 상징하는 녹색, 축제마당을 의미하는 황색, 잠시 휴식이나 머뭇거림을 연상시키는 파랑색들로 왁자지껄하다. 그 위에 흥을 더하는 것은 거침없는 운필의 질주인데 이것으로 그의 그림은 한층 팽창된 에너지 및 충동적인 선율을 표출하게 된다. 흘리고 뿌린 자락 이외에 그의 운필은 대부분 동양화의 모필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그것은 일반적인 붓에서 나온 표정과는 사뭇 대조된다. 그의 필선들은 뭉툭한 것에서부터 가느다란 것, 힘을 주어 누른 것에서 스치듯 날렵한 것, 거친 갈필 효과 등등을 찾아볼 수 있다.

    - 서성록(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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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율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주요 전시 경력>
    개인전 23회 (서울,북경,LA,부산,광주,울산,전주,여수,등)
    2011 춘미전(타워갤러리/부산)M.B전(공아트스페이스/서울)
    2011 선과 색전 (서울,포항,제주 등)
    2010 8인의 그림 읽기전 (갤러러 H / 서울)
    부산아트페어 (문예회관 / 부산)
    2007한반도의 미래-서남해안전 (세종문화회관 / 서울)
    2006 서정적인바다-남해물결전 (오프라갤러리 /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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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주요 전시 경력>
    2012 제10회 갤러리 초대전 (부산. 갤러리나무)
    2010 제9회 개인전 (서울. 부남미술관)
    2005 제8회 개인전 (서울. 갤러리 미즈)
    2003 제7회 개인전 (서울. 갤러리 미즈)
    로드 갤러리 개관전 (뉴욕. 미국로드갤러리)
    갤러리 미즈 초대전 (서울. 갤러리 미즈)
    제3갤러리 초대전 (서울. 제3갤러리)
    제3갤러리 기획전 (서울. 제3갤러리)
    캔 갤러리 개인전 (서울. 캔갤러리)
    남도예술회관 개인전 (광주. 남도예술회관)

    <작품 설명>
    화가의 풍경화는 모든 신들의 어머니인 지모신(地母神), 즉 대지의 여신을 표상한 듯하다. 지모신은 태초에 하늘에 의해 잉태돼 만물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존재로서 고대 사회에 널리 신앙되었다. 메소포타미아의 이난나, 그리스의 가이아, 중국의 마고, 알타이의 버드나무여신이 모두 지모신이다. 땅 위의 만물이 그녀에게서 나오고, 그녀에게로 돌아가며, 그녀의 것이라는 신이다. 그의 그림은 이러한 지모신을 상징하고 있다. 화가의 풍경화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꿋꿋한 삶과 자식을 위한 헌신을 아까지 않으시는 화가의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가 느껴진다. 산과 들이 한데 어우러진 시골 풍경은 물론이고, 파도가 강하게 부딪히는 바다풍경이 지모신과 같은 모성을 전해준다. 이들 모두가 우리의 삶을 둘러싼 자연 환경이다. 스스로 생성하고 변화하는 자연은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고 돌아가는 곳이다. 우리를 잉태하고 보살피고 안기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 어머니의 자연인 것이다.

    - 김이천 (미술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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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존립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 교육대학원 졸업

    <주요 전시 경력>
    M.A갤러리 초대전 (일본 후쿠오카), 제주현대미술관기획 초대전 (제주도), 라우갤러리 초대전 (경주), 금보성아트센터 초대전 (서울), 갤러리 소항 초대전 (파주 헤이리) 등

    <작품 소장처>
    제주현대미술관, 해태 크라운제과, 현대예술관, 여수시 등

    <작품 설명>
    이존립이 가설한 정원, 공원 안에는 여자 혼자 거닐며 풍경에 취해있거나 꽃그늘에 앉아서 책을 본다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더러 긴 나팔과도 같은 악기를 부는가 하면 머리 위에 핀 꽃을 올려다보는 장면도 있고 우산을 쓰고 따가운 햇살을 피한 체 그늘에 앉아 쉬고 있기도 하다. 연인으로 보이는 한 쌍이 그 숲 속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밀담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한가하며 평화로운 상황이 연출되어 있다. 이 목가적 내음이 물씬거리는 장면은 작가에 의해 상상되어진 이미지다. 아마도 작가는 이런 상황이 지극한 행복의 이미지라고 보는 것 같다. 나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문득 인물산수화를 떠올렸다. 우리의 전통적인 그 그림들은 한결같이 자연 안에서 가장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편 지극한 생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그림이기도 하다. 이존립 역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한 순간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위안을 삼고 있고 그 위안을 타자와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이 작가가 그리고 있는 그림(정원)의 본질이 아닌가 한다.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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